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제4차 대유행 (문단 편집) === 이동량 증가에 따른 방역 효과 저하 ===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풍선 효과|수도권에서 누리지 못하는 유흥을 비수도권으로 이동하여 누리려 하는]] 소위 '''원정 유흥''' 수요가 문제다. 비수도권이지만 수도권과 가까운 [[천안시]]에서 7월 14일에 33명, 15일에는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16일에도 오후 8시까지 8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속출하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의 일부 분들이 경기도와 인접한 천안시로 ‘원정 유흥’을 와서 우리 시의 방역망을 뒤흔들고 한순간 무너지는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716160205950|#]]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대적으로 사적 모임이나 유흥시설 운영 등의 제한을 덜 받는 강원도 [[양양군]]에 수도권 등에서 원정 유흥을 즐기러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으며, 일부 라운지바 등에서는 노마스크 풀파티가 열려 비난이 일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720191200152|#]][* 양양군은 방역수칙을 어기는 관광객들에 대한 민원이 쏟아지자 거리두기상 2단계임에도 아예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키로 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수도권의 이동량이 늘어나고 전파력이 더 센 델타 변종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8월 중순을 전후로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2,000명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추석 연휴, 한글날 연휴, 개천절 연휴까지 생각하면 대유행이 끝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기어코 3,000명도 돌파하였다. 하지만 이는 검사수가 추석 전에 10만 명이었는데, 추석 연휴 이후에는 하루에 23만 명까지 검사하는 등 검사수가 추석 전에 비해서 상당히 늘어났고, 오히려 양성률만 보면 추석 전에 2~3%대였던게 추석 이후 1%대로 줄어든 모습이다. 즉, 추석 전과 비슷한 검사수를 가져갔다면 평일에도 2000명대가 아닌 1000명대 초반, 주말에는 주말효과로 인해 세 자릿수까지 떨어졌을 것이다. 특히나 치명율 자체도 많이 줄었는데, 4차 대유행 전에 400~600명대에서 평균 7명 사망했는데, 2000명 이상까지 늘어난 현 상황에서 사망자는 4차 대유행 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즉, 치명율 자체가 많이 낮아졌다. 정부가 하루 3,000여명이 나와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하려는 데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